-
눈물 빼는 김정은의 '살까기'…90㎏→140㎏ '10년 변천사'
수척하신 모습을 보니 가슴이 아팠다. (사람들이) 눈물이 저절로 나온다고 한다.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체형 변화. 그래픽=박경민 기자 minn@joongang.co.kr 요
-
140㎏ 김정은 '살까기 통치'···"수척해져 가슴 아프다"
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체중 감량을 공개적으로 알렸다. 지난 18일 폐회한 노동당 전원회의에 참석한 김정은 국무위원장. 이전보다 살이 빠진 모습이다. [조선중앙통신] 지난
-
금리 오르다는데…주담대 4억, 고정금리 갈아타면 안된다?
금리 인상 시계가 빨라지면서 영끌ㆍ빚투족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. 대출 상황별 똑똑하게 빚을 줄이는 방법을 살펴본다. 셔터스톡 집을 살 때 보태려고 지난해 말 신용대출 1억원을
-
일본이 사랑한 佛발레단, 한국토종 첫 수석 발탁 이유…뒤퐁 단독인터뷰
오렐리 뒤퐁 파리 오페라 발레단 발레 감독. [l’Opéra National de Paris 공식 홈페이지] “박세은은 완벽한 모범사례다.” 프랑스의 국립발레단 격인 파리
-
[더오래]'공포 마케팅'에 넘어가 산 물건 사용 후기
━ [더,오래] 한재동의 남자도 쇼핑을 좋아해(40) 물건을 파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, 그중 가장 효과적인 것이 사람들의 두려움을 자극하는 것이라고 한다. 대학
-
현대차, 베이징 1공장 매각한다…中에서 고강도 다이어트 추진
현대차의 중국 내 합작법인 베이징현대의 베이징 1공장 야적장에 생산된 차들이 줄을 지어 세워져 있다. [연합뉴스] 현대자동차가 중국 내 첫 생산기지로 삼았던 베이징(北京) 1
-
유하 감독 청춘뮤즈 된 서인국 “극한 감정…왼손 마비 오기도”
유하 감독의 범죄영화 '파이프라인'. 배우 서인국이 송유관을 뚫는 천공기술자 핀돌이가 되어 기름을 빼돌리는 한탕 도둑질에 뛰어든다. [사진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, 리틀빅픽처스]
-
뇌파 유도해 기억 되살려…이춘재 31년 전 범행 자백
━ 최면 수사의 세계 최면수사 기법 중 하나인 ‘수평도약눈운동’. [중앙포토] 지난달 24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근처에서 친구 A씨와 술을 마시다 실종된 지 닷새 만에 숨진
-
[월간중앙] 황세희 국립중앙의료원 건강증진예방센터장
의사에서 의학전문 기자 거쳐 공공기관 의료인으로 전업… 의학계의 ‘르네상스인’ 코로나19부터 정신상담까지 통섭… “노후 행복하려면 돈보다 자기 철학 가져야” 황세희 국립중앙의료원
-
방송중 갑자기 '눈 찢기' 포즈…伊 유명 MC 인종차별 논란
이탈리아 지상파 채널 ‘카날5(Canal5)’에서 지난 13일(현지시간) 방송된 시사 풍자 프로그램 ‘스트리샤 라 노티치아(Striscia la Notizia) 방송 화면. 다이
-
트럼프의 백악관 미련···400만원 짝퉁 '결단의 책상' 샀다
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 안에 마련한 트럼프 전 대통령 개인 집무실 모습. 미국 대통령 전용인 ‘결단의 책상’과 비슷한 디자인 책상을 들여 놓았다. 벽에는 지난해 독립기념일 행
-
[이준호의 미래를 묻다]인간 수명 연장…꿈 꿀 것인가, 꿈에서 깰 것인가
━ 므두셀라의 비밀 이준호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1990년대 초, 필자가 미국 칼텍 대학의 박사과정 동안 젊음을 불태운 연구실의 옆 연구실은 시모어 벤저 교수의 초파
-
다이애너처럼 英왕실 민낯 까발렸다…메건의 100억짜리 폭로
오프라 윈프리와 인터뷰에 응하는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. 로이터=연합뉴스 “더 살고 싶지 않았다.” 2018년 영국 해리 왕자와 꿈의 결혼식을 올린 미국인 혼혈 배우
-
中비하 폭로한 블로거에 6700억 소송…돌체앤가바나의 두 얼굴
2018년 중국의 한 돌체앤가바나 매장 창문에 시위대가 붙인 항의 전단지가 붙어있는 모습. AFP=연합뉴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돌체앤가바나가 중국에서 불거졌던 인종차별 논란
-
[김영민의 생각의 공화국] 권력자가 꾸는 꿈이란?
━ 하드 파워와 소프트 파워 김영민의 생각의공화국 그래픽=신용호 사회과학 용어 중에 소프트 파워(soft power)와 하드 파워(hard power)라는 것이 있다. 따
-
불혹 브리트니, 아버지에 용돈 받는다…팝공주에게 무슨 일이
브리트니 스피어스. 우리가 알고 있는 브리트니는 진짜 브리트니일까. 로이터=연합뉴스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벌써 불혹이다. 1981년생인 그는 두 아들의 엄마이기도 하고,
-
44세 강철체력 브래디 ‘이유 있는 롱런’
8일 수퍼보울 우승 직후 아내 지젤 번천과 포옹하는 톰 브래디(왼쪽). [AP=연합뉴스] “당신은 믿기나. 나는 이해가 안 된다. 그에게서 지친 기색을 찾아볼 수 없었다. 마치
-
검사 아저씨의 10만원…방황하던 고2, 서울대생 만들었다
김남순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장과 권철순 법사랑위원회 회장이 지난 2일 황군 모자를 지청장실로 초청해 선물과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. 사진 왼쪽부터 권철순 회장, 김남순 지청장,
-
[건강한 가족] "12주 만에 물살 빼고 몸짱 변신, 이젠 머슬마니아에 도전합니다"
지난달 25일 매일유업 평택공장 직원인 김영재(32)·김영복(30)씨가 함께 찍은 바디 프로필 사진을 들어 보이며 한 말이다. 이들은 매일유업이 임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
-
오바마 보란듯 트럼프가 들인 처칠상, 바이든은 바로 뺐다
그래픽=김영희 02@joongang.co.kr 지난 20일(현지시간) 업무를 개시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사흘 간 각종 정책을 쏟아내며 빠르게 국정을 주도해 가고 있다. 반(
-
'콜라 버튼' 아예 없애버렸다···트럼프 흔적 싹 지운 바이든
새로운 대통령을 맞은 미국은 대통령 집무실도 탈바꿈했다.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일(현지시간) 취임하자마자 집무실 내 초상화와 각종 동상을 교체한 것은 물론 도널드 트럼프 전 대
-
[이코노미스트] 무알코올 맥주는 누가 마시나
통신판매 가능해 e커머스 구매율 높아… 5년 내 2000억 규모 전망 오비맥주의 비알코올 맥주 ‘카스 제로(0.0)’가 쿠팡 입점 일주일 만에 ‘완판’됐다. 오비맥주는 지난해 1
-
이통3사 갤S21 예약판매 살펴보니 “‘가성비’ 통했다”
이달 22일부터 사전 개통을 시작하는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21 모델 3종 중 가장 저가인 기본 모델과 고가인 울트라 모델이 인기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. 지금까지
-
[더오래]나의 쇼핑 잔혹사…이효리가 입던 잠옷
━ [더,오래] 한재동의 남자도 쇼핑을 좋아해(30) ‘있는 놈이 더하다’는 말에 공감하는 편이다. 주식 투자로 대박 났다는 선배가 커피값을 걱정할 때, 누가 봐도 마른